이번주 고딩엄빠 서장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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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실은 “19살 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오빠에게 2천만 원을 빌려줬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19살에 대출을 받아서 빌려줬냐”, “겁도 없이 무슨 깡으로 빌려준 거냐”고 말했다.
오현실의 어머니는 아이를 돌보고 주유소 알바를 하며 오현실의 뒤를 봐주고 있었다.
오현실의 엄마가 일을 마치고 집에 오자, 오현실은 데이트 하러 밖으로 나갔다.
이 행동에 MC들은 화가 나서 말을 잇지 못했다
오현실의 ‘같이 살고 싶은 남자’는 첫째 아들이었다.
오현실은 “부채가 있는 상황에 큰 아들이 찾아왔고, 산후우울증이 너무 크게 와서
보육원에 보내게 됐다”,
“정말 보내지 말자, 버텨보자 했는데 그게 안 돼서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오현실은 보육원에 있는 아들과 외출에 나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오현실과 아들은 헤어지는 순간에 눈물을 보였다.
보육원 선생님과 가던 중, 뒤돌아 엄마를 향해 달려와 안기는 아들의 모습에 서장훈을 포함한 모든 MC들이 눈물을 흘렸다.
서장훈은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일을 해서 아이를 데려와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그렇게 어려워서 애를 보육원에 맡길, 그정도 상황밖에 안 됐으면서 (둘째, 셋째를)”, “멀쩡하게 엄마가 있는데”라며 울음과 격분의 말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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