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프로야구】09월 07일 닛폰햄 vs 오릭스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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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프로야구】09월 07일 닛폰햄 vs 오릭스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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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의 사요나라 밀어내기로 3연승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카토 타카유키(8승 7패 2.6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토는 최근 3경기에서 안정감이 넘치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릭스 상대로 금년 시즌 초반 이후 처음인데 당시 전체적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지금이라면 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4안타 3득점에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9회말 갑자기 빡빡해진 심판의 존이 아니었다면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9회말의 4연속 볼넷은 NPB의 노골적인 외인 차별을 보여주는 부분. 카네무라의 승리를 날려버린 타나카 세이기는 남은 시즌 접전에서 기용을 고민해야 할것 같다.
심판의 외인 차별존으로 눈물을 흘린 오릭스 버팔로스는 소타니 류헤이(6승 9패 2.13)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0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소타니는 무려 6연패의 늪에서 드디어 벗어난바 있다. 원래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닛폰햄 원정 역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4월에 해냈음을 고려한다면 그에게 필요한건 타선의 지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네무라와 타나카 상대로 오오타 료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특유의 집중력 부족이 다시금 도져버렸다. 10안타 2사사구 2득점은 이 팀이 A클래스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부분. 3.1이닝동안 1안타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마차도의 4연속 볼넷이 너무나 컸다.
전날 경기는 9회말 급격하게 빡빡해진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전에 오릭스 타선의 부진은 뭐라 말할수 없을 정도. 카토와 소타니의 대결은 꽤 막상막하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오릭스의 득점력 부족은 여전히 문제고 불펜이 흔들리는것도 결국 발목을 잡을 것이다. 전날 사요나라 승리는 시리즈 전체의 분위기를 관통할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uf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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